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한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종합 A등급을 획득하여 4년 연속 우수 공공기관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경영실적평가는 공공기관의 자율책임경영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며, 2020년도에는 총 13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되었다. 18일(금) 정부에서 발표한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에 따르면 평가대상 공공기관 131개 중 단 17%(23개)만 우수등급을 달성하였으며, 강소형에서는 재단을 포함한 6개 기관만이 A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2020년도 평가를 포함하여 4년 이상 연속 A등급을 달성한 기관은 재단과 한국임업진흥원이 뿐이다. 재단은 4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한 이유로 농산업이 코로나19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위기를 발판삼아 도약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했던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농산업활력지원센터’를 선제적으로 설치하여 농산업 현장 애로해결과 규제개선을 위해 신속히 대응하였으며 한시적 자금지원, 수수료 감면, 임대료 할인 뿐 아니라 고객기업 유동성 개선을 위한 사업비 조기집행, 농산업체 근로자 휴가를 지원하는 등
- 그린바이오 벤처기업에 28억 원 창업사업화 자금 지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 이하 실용화재단)은 그린바이오 벤처기업 10곳을 선발해 창업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그린바이오 벤처육성지원사업은 그린바이오 5대 전략분야에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사업고도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린바이오 신산업 분야를 이끌어갈 유망기업을 육성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2021년 그린바이오 벤처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벤처다. 협약체결 벤처기업에는 280백만 원의 창업사업화자금과 기술가치평가서 제공 및 유통․판로 연계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투자유치 기회 제공을 위해 실용화재단-㈜씨엔티테크-EO(태용)이 공동 운영하는 농산업 투자포럼 '투-DAY', 실용화재단-롯데액셀러이터-위쿡이 공동 운영하는 ‘미래식:단, The Food Changers’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 실용화재단과 협약을 체결한 벤처기업은 ㈜엠케이바이오텍 등 10개 기업으로, 산업분야별로 대체․메디푸드 분야 5개 기업, 생명소재 분야 3개 기업, 동물용의약품 분야 1개 기업, 종자분야 1개 기업이다. 대체